728x90 반응형 잡록/맛집탐방218 신전떡볶이 - 치즈떡볶이, 치즈김밥, 스팸마요컵밥 위 유튜브 영상을 보고 갑자기 신전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돌격! 치즈떡볶이 국물은 약 30스푼을 떠서 다른 그릇에 담아두고, 치즈김밥은 계란옷을 입혀 잘 구워주었다. 이걸 저 국물에 찍어먹는 것이다. 다만 치즈를 잘 저어서 꾸덕한 치즈탕을 만들어주려는 야심은 실패했는데, 따로 그릇에 옮겨담아 데워준 뒤 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여기에 욕심을 더 부려서... 스팸마요컵밥을 시켰다. 맛있긴 대단히 맛있다! 다만 양이 많아서 나는 스팸마요컵밥을 점심으로, 치즈떡볶이를 저녁으로 치즈김밥은 다음날 아침으로 먹었다. 아 그리고 나한테는 중간맛도 꽤 매워서, 앞으로는 순한 맛으로 먹어야겠다고 결심.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 2022. 1. 20. GS편의점 찬또시락 - 돈까스 & 커리 도시락 CU는 도시락 컨셉들을 아예 다른 방향으로 잡아버린 것 같고(편스토랑 위주. 아니 바질 라면은 이제 안 나오는 거야?) 세븐일레븐의 퀄리티는 조금 불만스러운 면이 있다. 그래서 조금 멀지만 오랜만에 GS편의점을 다녀왔다. 아니 세상에 집 주변에 돈까스 파는 편의점이 GS 하나 뿐이라는 게 말이 되나... 돈까스 도시락을 만들 노하우가 없는 거냐 뭐냐... 여하튼 특이하게도 돈까스 '커리' 도시락이 보이기에 구입. 왼쪽 위에 카레가 보인다. 이 도시락의 또 하나 마음에 드는 점은 와사비와 핑크 솔트에 돈까스를 찍어 먹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건데... 내가 기억하기로 돈까스를 소금에 찍어먹어 본 건 유미카츠 포일점이 내 인생 최초일 것이다... [맛집 탐방] 유미카츠 포일점 두 번 방.. 2022. 1. 19. 롯데리아 펩시 든든팩 펩시 든든팩이라는 이름답게 확실히 든든하다. 치즈스틱은 저 까칠한 튀김옷의 질감과 짭짤한 치즈로 나를 맞이하며, 너겟은 불고기 버거와 한입씩 번갈아서 먹으면 완전한 조화를 이룬다. 사실 치킨 버거 먹으면 불고기 버거나 한우 버거를 먹고 싶고, 반대로 불고기/한우 버거를 먹으면 치킨 생각이 간절해지는 법인지라, 서로가 서로의 아쉬운 점을 보완해주는 메뉴 구성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page.kakao.com 2022. 1. 18. 홍익돈까스 안심돈까스 세트 오랜만에 집 근처 홍익돈까스에 혼밥하러 갔다가, 한정 메뉴로 그러고보니 왕돈까스 같은 것만 시켰지 이렇게 일본 느낌(?)이 나는 메뉴는 처음 시켜본 것 같네요. 깔끔하고 맛있긴 했는데... 이제 저는 뱃골이 작은 모양입니다. 저렇게 우동을 포함시켜서는 다 먹기가 어려우니... 허허... 앞으로는 어딜가든 큰 욕심 부리지 말고(사이드는 삼가고) 본 메뉴와 밥, 이 정도만 갖춰서 먹도록 해야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page.kakao.com 2022. 1. 18. [맛집탐방] 병점 우리집 닭강정 집 근처에 있어서 사들고 오면 곧바로 맛나고 따뜻한 닭강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요즘엔 가마로보단 여기가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특히 매콤한 맛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숭숭 썰어 넣어주시는 고추로 칼칼한 맛이 확 올라오고, 소스도 뭔가 더... 전통적인 맛이 나요. 닭고기도 좋은 걸 쓰는 지 다음날 식은 걸 먹어도 냄새나 맛이 좋습니다. 위 사진은 20년 11월 20일에 포장해와서 먹은 것. 그리고 21년 12월 16일에도 하나 포장해와서 먹었습니다. 변하지 않는 품질이 자꾸만 생각나게 합니다. 살만 찌지 않는다면 만날 먹고 싶을 정도...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 2022. 1. 15. [맛집탐방] 이백장 돈가스 나는 돈까스를 참 좋아하는 데... 몸이 아파서 도저히 밖에 나갈 수가 없던 이 날도 돈까스가 먹고 싶었다. 배달의 민족에서 가격, 양을 모두 따져보았을 때 가장 합리적이라고 여겨지는 이백장 돈까스를 발견. 1인 세트 - 등심돈가스, 냉모밀, 사이다-로 주문했다. 도착 직후의 비주얼은 일단 합격. 열어보니 이 비주얼도 마음에 든다. 다만 나는 단무지나 피클을 안 먹으니, 차라리 저걸 빼고 밥을 늘려주거나... 고기를 좀 더 늘려주면 좋겠다. 또 하나 마음에 드는 점이 있다면 위에 보이는 두 종류의 소스. 오른쪽은 일반적인 돈까스 소스고, 왼쪽은 치폴레 소스(?)로 추정된다. 여하튼 이 소스들이 꽤 맛있어서, 나중에 남은 걸 다른 고기에(오리든 스팸이든 다 잘 어울린다) 남김없이 찍어 먹었다. 튀김.. 2022. 1. 15.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