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잡록/맛집탐방216 밤양갱 라떼 (투썸 플레이스) 한창 '밤양갱'이라는 노래가 유행할 때 사먹은 (사진 날짜를 보니 5월 25일), 투썸 플레이스의 밤양갱 라떼.우유의 고소함, 밤양갱향의 달달함이 부드럽게 넘어가는 음료였다.마시면서 안에 들어있는 양갱도 먹는 재미가 있으니 더욱 좋다.지금도 계속 판다면 투썸 플레이스 갈 때는 이걸 먹어야지 ㅎㅎ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 작품소개: 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일부 회차에는 작가님이 직접 작성하신 지도가 첨부되어 있습니다....ridibooks.com 2024. 8. 17. 오크베리 아사이베리 (더현대서울) 여자친구가 망그러진곰 굿즈의 교환 때문에 더현대서울을 가자고 해서, 따라갔다 왔습니다. 일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 디저트로 뭘 먹을까 하다가 전부터 먹고 싶다던 오크베리라는 가게에 갔습니다. 줄이 상당히 길더군요. 기다린 끝에, 아무래도 처음이기도 하고 해서 일단 가장 많이들 먹는다는 '볼-클래식-시그니처 디 오리지널'로 주문했습니다. 13,500원에 너무 작은 것 아닌가, 싶었는데실제로 둘이 나눠 먹어도 꽤 넉넉했습니다. 아사이베리라는 과일을(태어나서 처음 들어본 과일입니다) 기본으로 해서 새콤달달하고도 시원한 맛이 나는 사이사이에, 땅콩 버터와 코코넛 후레이크, 그래놀라가 들어가서 시리얼을 먹는 느낌도 나는, 꽤 괜찮은 디저트였습니다......만, 이거, 나중에 찾아보니 한끼 식사.. 2024. 8. 9. 불고기 포텐버거 (롯데리아) 요즘 롯데리아 버거가 꽤 맛있어졌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이날 저녁에는 더위 때문에 도저히 부엌에서 뭘 할 수가 없어서 롯데리아를 찾아갔습니다.가서 한창 광고 중인 불고기 포텐버거를 주문. 확실히 예전과는 다르게 빵도 튼실하고(그러니까 숨이 빠져서 찌그러지지 않았고), 패티도 두껍고...싸구려 버거라는 인식이 있었던 시절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 보입니다.한 입 베어무니저 튀김 안에 자리잡고 있던 불고기가 맛있게 튀어나오더군요(?)4DX버거처럼 말 그대로 '불고기'를 쓴 건데, 이게 아무래도 먹다보면 흘리거나 흩어질 수 있으니저렇게 고로케처럼 튀김옷으로 한 번 감싼 듯합니다.결론은 패티에 불고기 고로케가 겹치니식감도 좋고, 소스도 잘 어울려서맛있게 잘 먹었다는 이야기. 삼국.. 2024. 8. 8. 맥도날드 고추 크림치즈 머핀 (맥모닝) 맥모닝 세트를 좋아해서 고추 크림치즈 머핀을 시켜봤습니다.요즘 진주고추 크림치즈 버거를 파는 것 같은데,아무래도 새벽 작업을 마치고 먹는 끼니이기도 하고, 또 맥모닝에 딸려오는 해시브라운이나 밀크쉐이크도 좋아해서 이렇게 시켰습니다.(쉐이크가 주문이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사진 자체는 좀 이상하게 찍히긴 했는데 맛있었습니다. 치킨이 들어간 게 좋았어요. 토마토나 고추크림 소스도 괜찮아서 오랜만에 먹는 맥모닝인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시켜먹는 게 아니라 직접 가서 먹어보고 싶군요.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삼국지 군벌가 둘째아들 작품소개: 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일부 회차에는 작가님이 직접 작성하신 지도가 첨부되.. 2024. 8. 8. 맥스파이시 타바스코 소스 & 나초,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나는 맥도날드 상하이 버거 세트를 좋아한다.치킨버거(정확하게는 이런 건 그냥 '징거'라고 한다고 들었다)류도 좋아하지만,상하이 버거 세트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매콤한 맛이 말 그대로 '상하이'라는 느낌이라 그렇다.그런데 맥도날드에 이 상하이 버거를 업그레이드한 버거가 두 종 나왔다고 해서, 출시되자마자 다녀왔다(포스팅을 이렇게 늦게 하다니...)먼저 맥스파이시 타바스코 소스 & 나초 이건 기존 상하이 버거와 달리 일단 타바스코 소스가 추가된 듯하다. 이것만 추가했다면 그냥 맵기만 한 맛을 싫어하는 나는 별 매력을 못 느꼈을 텐데, 나초를 잔뜩 넣어 나초 특유의 고소함과 바삭함으로 매운 맛을 적절히 달래며 내 입맛을 사로잡았다.맥도날드에서도 엄청나게 광고하는 '튀김을 쌀가루로 더욱 바.. 2024. 7. 21. 인천 수제돈까스 드림식당 (맛집탐방) 인천 주안역 근처, 아는 사람은 아는 맛집이다. 나는 몰랐지만 이미 근방에서는 유명하고 오래된 맛집이었던 듯하다.계속 손님이 많아서 그런가 회전율이 좋고, 그래서 음식도 맛있다.이 집 돈까스는 소스도 맛있고 육질도 좋지만, 내가 정말 칭찬하고 싶은 부분은 바로 메뉴 구성이다.보통 이런 맛집에 가면 돈까스를 먹을까, 오므라이스를 먹을까 고민하기 마련인데, 이 집은 깔끔하게 그 문제를 해결해버렸다.돈까스와 오므라이스를 하나로 묶어버리는 방식으로.그러다보니 양도 엄청나다. 나는 간신히 다 먹었고 여자친구는 조금 남겼다.그런데도 여자친구는 다음에 또 가서 이번에는 떡볶이 돈까스를 먹어보자고 한다. 나도 여름이 가기 전에 다시 한 번 찾아가서 모밀면 세트를 먹어 볼 계획이다. 삼국지 군벌가 둘째아.. 2024. 7. 19. 이전 1 2 3 4 5 6 7 ··· 3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