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게임1004 [크루세이더 킹즈2] 아이슬란드 정착 여느 때처럼 Not so Bad 도전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일단 769년 시나리오에서 시구르드로 시작. 필키르 작위가 부담스러우니까(다른 곳으로 떠날 테니까), 종교 지도자는 따로 만들고 개혁했습니다. 신나게 발트해 연안이나 핀란드 일대를 약탈하고, 스칸디나비아를 정복하고 있다 보면 800년이 됩니다. 바이킹 시대가 시작되죠. 그러면 이런 디시전이 생깁니다. 867년인 올드갓 북마크에서는 이미 노르드인들이 아이슬란드에 정착해 있고, 그린란드, 빈란드, 스크랠링 이벤트를 차례로 진행합니다만... 769년 시나리오는 아닙니다. 이때는 노르드인들이 아니라 아일랜드인들이 먼저 이 땅에 와 있었다고 하네요. 디시전 설명에 적힌 대로, 위신 200과 돈 100이 확보되어 있다면 서둘러 실행해야 합니다... 2021. 8. 3. [크루세이더 킹즈2] 헬레닉에서만 일어나는 신 이름 버그! [크루세이더 킹즈2] 신 이름 버그 피하기 전에 토속 신앙을 개혁했을 경우, 신들의 이름이 마구 뒤섞이는 버그가 일어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 blog.naver.com 전에 제가 '부계 씨족'이나 '모계 씨족', '현인신' 등 신들의 이름 자리를 변경하는 게 신 이름 버그가 일어나는 원인이라고 말씀드렸죠? 그런데 헬레닉 종교는 뭔 짓을 해도 버그가 계속 일어납니다. 그 원인이 뭘까... 찾아보다가, 아주 기이한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3.3.4 버전에서 개혁 전 헬레닉 종교의 악신은 사투르누스 바쿠스 플루토 메르쿠리우스 티폰 이 순서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 문화인 상태에서 종교 개혁을 하면, 악신의 순서가 하데스(플루토) 크로노스(사투르누스) 디오니소스(바.. 2021. 7. 31. [리제로 LIM] 첫 플레이 (1) 갑자기 낯선 장소에서 정신을 차린 주인공 스바루. 처음에는 자기가 왜 여기 있는지, 자신은 누구인지도 잘 기억해내지 못합니다. 음... 라이브 2D라고 하는데 꽤 괜찮아요. 자연스러운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괴물! 여기서 선택지가 뜨는데, 좌우로 스와이프 해서 선택지를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도움을 요청'을 골랐어요. 그러자 누군가 스바루에게 신호를 보내고! 괴물을 저지합니다. 녹색 머리칼의 낯선 소녀가 등장! 그녀의 도움을 받아 전투를 진행합니다. 전투 방식은 턴제로, 특정 스킬 사용 시 이렇게 애니메이션 연출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을 시온이라 밝힌 소녀. 시온과 스바루가 도착한 곳은, 스바루의 의식 속 공간인 '추억향'이라고 합니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스바.. 2021. 7. 30. [Re:제로] 로스트 인 메모리즈 사전 다운로드 리제로는 유튜브에서 토막 영상 몇 번 보고, 원작 소설도 1권의 3분의 1쯤 읽은 정도입니다만, 그래도 흥미가 있어서 사전 예약을 해두었었습니다. 이번에 사전 다운로드를 받으라고 떴기에 한 번 설치해봤습니다. 메인 화면. 일단 를 눌러서 데이터를 다 받고, 게임 자체는 7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할 모양이군요. 흠... 기다려보겠습니다. 실망스럽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page.kakao.com 2021. 7. 30. [페이트/그랜드 오더] 7월 23일 패치 스크린샷으로 잘 느껴지실지 모르겠는데, 이날 패치 전에는 화면 좌우로 까맣게 남는 부분이 있었는데, 패치 이후로는 화면이 좀 더 넓게 나옵니다. 미묘하긴 한데 조금 시원해진 느낌이 들긴 해요. 그리고 페그오 포스팅을 할 때는 그림 좌우를 하나하나 잘라줘야 해서 시간이 걸렸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는 점도 좋군요. 넓어진 화면 덕분에 서번트의 모습이 더 잘 보이기도 하고, 또 주인공 정보 창 위로 성정석과 성정편의 수가 떠서 굳이 상점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등, 여러모로 편리한 요소들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메뉴를 띄웠을 때, '반투명'하다는 특징이 더욱 강조되어 시원한 느낌을 배가합니다. 전투 화면도 더 넓어졌어요. 이전 버전이 답답했던 건 아닌데, 확실히 새 버전에서는 시원한 느낌... 2021. 7. 28. [크루세이더 킹즈2] 공화국 주의할 점, 아쉬운 점 동로마가 멸망한 후, 서방에서 진정한 로마 제국을 재건하고 있는 이탈리아 공화국. 플레이 중에 든 몇 가지 생각이 있어 여기 정리해봅니다. 크루세이더 킹즈2보다는 3로 헤게모니가 옮겨가는 지금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 포스트를 보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 절대로 공화국 귀족들에겐 왕위 같은 높은 작위를 주지 마라 일부다처제가 가능한 종교라면 상관없겠습니다만, 크리스트교나 '일부일처제'로 개혁한 종교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일부일처제에서는 가문의 대가 끊기는 일이 꽤 자주 일어납니다. 공화국 귀족 다섯 가문의 경우, 대가 끊기면 갖고 있던 모든 작위를 반납합니다만... 이 봉신 가문이 '왕위'를 들고 있다가, 자신에게 반기를 든 파벌과 싸우던 중에 대가 끊기면 아주 곤란한 일이 발생.. 2021. 7. 27. 이전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16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