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게임1002 [크루세이더 킹즈2] 도전과제(193)-스스로 황제된 자(3) 왕위를 이어받은 올라프르 왕은 동북방을 공략해 베네치아까지 진출합니다. 839년의 일입니다. 여기서 잠깐 올라프르 왕이 라그나르(레네로)와 시구르드의 혈통을 둘 다 잇고 있는 걸 좀 봅시다. 이 덕분에 전쟁에서 상당한 이득을 봤어요. 851년, 올라프르 왕은 서북방 이브리아를 평정합니다. 이로써 이탈리아 왕국령의 통일은 완성됩니다. 이제 동북쪽, 알프스 이남 지역들과 시칠리아, 코르시카, 사르데냐를 비롯한 이탈리아 제국의 권역들을 확보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러나 로마 제국과의 대결을 위해 국력을 기르던 올라프르 왕은 869년, 62세의 나이로 발할라로 떠납니다. 손자 발렌티노가 왕위를 계승합니다. 발렌티노가 계승한 직후의 이탈리아-로마냐 왕국은 알프스를 넘어 부르군트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었.. 2020. 3. 31. [크루세이더 킹즈2] 도전과제(192)-스스로 황제된 자(2) 라그나르는 시구르드로부터 왕위를 계승한 후, 게르만 신화교를 일단 개혁합니다. 그 후 노르웨이는 동생에게 다시 나눠줘서 렐름 사이즈를 줄인 후 (일정 이상이면 준비된 침략이 불가) 롬바르드 왕국이 지배 중인 로마냐 왕국령에 준비된 침략을 발동합니다. 용병이며 지원병이며 싹 긁어모아 로마냐 왕국을 차지한 라그나르. 아버지 시구르드가 무한 약탈로 벌어둔 4000이 넘는 돈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공략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대로 로마 교종을 두들겨 패서 로마냐 왕국 작위까지 강탈. 이탈리아인으로 문화를 바꾸니 이름이 '레네로'로 바뀝니다. 레네로(라그나르) 왕은 나머지 동생들에게 스비티오드 땅을 다 나눠주고, 종교 지도자도 독립시킨 뒤(종교 개혁 시 정교회처럼 자치제로 운영하도록 했음), .. 2020. 3. 30. [크루세이더 킹즈2] 도전과제(191)-스스로 황제된 자(1) 오늘은 지난 번에 달성하지 못한 도전과제들을 좀 클리어 해볼까 합니다. 게임 시작 시 옵션에서 흑사병 등장 빈도를 Deadly로 만들어줍니다. 흑사병이 자주 등장하게 만들어서 Not so Bad 도전과제를 달성할 계획이거든요. 시작은 769년 시구르드. 시구르드로 열심히 약탈을 해줍니다. 한 4~5개 홀딩을 약탈하면 '바이킹' 트레잇이 달리고, 거기서 한 40개 정도를 더 약탈하면 이렇게 '바이킹' 트레잇이 '약탈자' 트레잇으로 바뀝니다. 800년이 되면 바이킹 시대가 시작됩니다. 이때부터 서서히 함선들이 건조되는데, 이 함선들을 타고 더 먼 바다로 나아가 약탈을 계속합시다. 지금까지 핀란드나 발트해 연안의 가난한 부족들을 약탈했다면, 이제는 좀 더... 부유한 나라들을 공략.. 2020. 3. 28. [임페라토르:로마] 군단의 사병화 (*1.0 버전 때 찍은 스크린샷이라 현 버전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게임 내 여러 요소들을 익혀가는 과정에서 기억해두려고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어떤 군단을 한 장군에게 오래 맡겨두는 경우, 코호트들이 장군에게 충성을 바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각 군단 별로 코호트에 충성하는 확률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0.5가 주어지고, 그 인물이 가문의 수장인지, 카리스마는 어느 정도인지, 인기, 부는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보정을 받는 듯합니다. 이런 요소들을 통해 장군들을 제대로 관리해주며 내전 없이 튼튼한 제국을 키울 수도 있고, 반대로 카이사르나 폼페이우스 같은 군사독재자들을 만들어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2020. 3. 26. [크루세이더 킹즈2] 오토 대제 이벤트 3.3.0 때 스크린샷을 찍어뒀다가, , 버전이 나오면서 내버려뒀던 오토 대제 이벤트들입니다. 현 시점에서 크루세이더 킹즈2의 마지막 무료 대형 패치인 의 주인공, 오토 대제를 한 번은 살펴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자, 일단 936년 오토로 시작합니다. 지금의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까지 포함한, 광대한 독일 왕국의 왕으로서 통치 중인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형의 반란이 일어나고, 다른 영주들도 호응하는... 듯 합니다만, 프랑코니아만 좀 이상합니다. 버그일까요? 아니면... 일단 탕크마르의 반란을 제압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프랑코니아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왜지? 버그인가? 따로 이벤트를 기다려야 하나? 계속 기다려봤습니다만, 프랑코니아 공작과 관련한 별다른 일은.. 2020. 3. 25. [마비노기] 삼하인(4) 최근 찍은 예쁜 스크린샷 하나. 셰넌을 찾아가보니 오히려 무슨 일이냐고 되묻습니다. 상당히 흥분한 상태입니다.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도 친한 동생인 숀을 생각하는군요. 멋진 형 프로젝트라니..... 여하튼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나는 머리 아프다며 설명 안 듣는 인간을 경멸한단다. 음, 그래도 숀은 셰넌을 잘 알고 있구나. 크리스텔에게 보고하러 갔는데, 오히려 '셰넌이 원래대로 돌아왔다는 게 무슨 이야기냐'고 되묻습니다. 응? 셰넌에게 일어난 사건들을 설명합니다. 크리스텔은 당황하며 더 자세한 설명을 요구합니다. 루모로마노는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크리스텔은 자신은 며칠간 교단의 임무 때문에 자리를 비웠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2020. 3. 23. 이전 1 ··· 145 146 147 148 149 150 151 ··· 16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