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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록/맛집탐방218

[맛집 탐방] 합정 더플레이스 크리스마스, 여자친구과 함께 점심식사. ​ 만조 피자는 맛있는 쇠고기를 올렸는데, 느끼하지 않고 매콤해서 좋았다. ​ 까르보나라 페투치니는 수란을 포크로 살짝 터트려 잘 섞어 먹으면 독특한 고소함이 느껴집니다. 이 고소함... 베이컨의 짭잘함, 잘 구운 마늘의 향긋한 풍미... 아주 훌륭했습니다. ​ 만조 피자를 파스타의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 음료수는 에이드 중 벨로 스트로벨리를 골랐습니다. 딸기 과육이 함께해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 크리스마스의 낭만적인 점심식사로는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 2020. 12. 26.
BHC 순살뿌링클, 치즈볼 잠깐이라도 포스팅을 게을리하면 순식간에 사진이 쌓인다. 추억을 기록하겠노라는 욕심이 너무 큰 것 아닌가 싶으면서도, 또 이렇게 사진과 글을 올려서 쌓이는 인지도, 들어오는 방문자, 올라가는 광고료와 소설 유입 등등을 생각해보면... 힘을 내서 포스팅을 하게 된다. ​ 이번 건 이수역 근처 BHC 치킨을 찾았을 때 찍은 것이다. 이른바 'BJ치즈볼'이 한창 이슈가 되었을 때고 해서 나도 좀 먹어보고 싶었던 데다, 이 날은 여자친구와 헤븐즈필 3장을 보러 간 때라서 이렇게 시켜서 먹었다. 짭조름한 가루가 묻은 순살 치킨은 먹다보면 느끼해질 수 있지만, 저 하얀 소스(사워크림인가?)의 새콤함이 그걸 잡아준다. ​ 가끔 옆에 둔 치즈볼을 하나 집어서 씹으면 부드럽고 달콤한 빵과, 안에 든 치즈의 고소함이 또 혀.. 2020. 12. 23.
[맛집 탐방] 유미카츠 포일점 두 번 방문 후 포스팅. ​ 두 번 모두 만족스러웠다. 후리카게를 뿌린 밥도, 고기의 품질도, 치즈의 품질도, 장국의 맛도, 그리고 소금을 찍어먹든 와사비를 발라 먹든 맛있는 것도... ​ 거기에 두 번째 방문에선 '떡볶카츠'를 먹어봤는데, 이거... 상당한 물건이다. 떡볶이가 맛있을 뿐만 아니라 이것과 돈까스의 조합이 아주 멋지다. 돈카츠나베를 먹는 것 같으면서도 풍미가 그것과는 달라서 독특하다! ​ 어쨌든, 인덕원 근처를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찾아보시라. 후회하진 않으리라 보장할 수 있다. ​ (특히 일회용 컵과 생수의 사용으로 어떻게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안심하고 방문해도 좋을 가게인 듯하다) 2020. 12. 22.
[맛집 탐방] 큰 베이컨 감자 부리또 (동탄 찬스불고기부리또) 큰 베이컨 감자 부리또를 시켰다. 큰 불고기 부리또, 큰 치킨 부리또 모두 성공적이었기에 베이컨에도 도전해봤는데, 여전히 성공적이다. 다 맛있지만 굳이 상중하를 나눈다면 나는 치킨 > 불고기 >베이컨 순으로 정리해보겠지만... 이건 취향의 영역. 어느 걸 시켜도 실패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 음, 이렇게 된 이상 다른 것도 도전해봐야지. ​ 브리또, 10인치 퀘사디아, 타코를 함께 주는 1인 세트가 있는데, 다음에는 이걸 좀 해봐야겠다. 그리고 매운 맛도 중간 맛이 아니라 좀 더 올려봐도 괜찮을 것 같고. 그리고 소녀는 대원수가 되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 2020. 12. 22.
선물받은 투썸 플레이스 쿠폰 전에 내 강의를 수강하던 학생이 하나 있다. 이번에는 아쉽게도 코로나로 인해 내 강의를 듣지 못했지만, 문제 몇 가지를 카톡으로 보내주는 등 작게나마 도움을 주었다. 그게 많이 고마웠는지 학생이 투썸 플레이스에서 아메리카노와 티라미수 케익으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보내왔다. ​ 배고픈 학원강사에겐 정말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 곧장 다음날 점심에 카페에 가서 교환해왔다. 맛있었다. ​ 특히 아메리카노... 나는 커피는 믹스 커피가 디폴트값이라고 생각해서인지 달지 않은 커피는 잘 못 마셨는데, 이번에 아메리카노를 찬찬히 들이켜보니 그 맛을 알 것도 같았다. 은은한 '차'라고 생각하며 마시면, 그 향의 오묘함을 느낄 수 있다. 다음엔 콜드브루 같은 것도 도전해봐야지. 지금은 사정이 있어 만나지 못.. 2020. 12. 19.
[맛집 탐방] 동탄 찬스불고기부리또 멕시코 출장을 다녀온(코로나 때문에 목숨을 위협받아도 먹고 살려면 어쩔 수가 없다니... 어쨌든 무사해서 다행이야...) 동생이, 멕시코에서 먹었던 부리또가 자꾸만 생각나서, 한국에서도 비슷한 걸 시켜서 먹어보자고 했다. ​ 그렇게 찾아낸 게 찬스불고기부리또 동탄점. ​ 8000원? 정도 하는 세트를 두 개 시켜봤다. 주문 금액이 15000원이 넘으면 이렇게 나쵸를 서비스로 세 봉지나 준다. 다음날 간식으로 조금씩 먹어도 충분히 끼니가 될 정도. 맵기는 중간맛. 주 재료는 '불고기'에 '큰 부리또'를 골랐다. ​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살짝 돌려서 먹으면 아주 적당한 온도가 된다. 먹음직스러워보인다. ​ 베어 물었다. ​ 오오... ​ 오오오.... ​ 존맛! ​ 불고기, 치즈, 야채, 감자튀김 등이 조..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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