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425 [하츠 오브 아이언4] 호랑이 깨우기 확장팩 맛보기(2) 이번 확장팩의 또 다른 묘미 중 하나는, 바로 '군단' 위에 '집단군'이라는 카테고리를 설정하는 게 가능해졌다는 겁니다. 이게 굉장히 재미있는데다, 이전 버전의 하츠 오브 아이언4에 있던 단점을 많이 보완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하셨던 것처럼 군단을 편성하시면, 그 군단을 선택한 상태에서 좌측의 플러스(+)표시가 있는 액자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군단은 여러 개를 고르든 하나를 고르든 상관 없어요. 그러면 이 스크린샷처럼 좌측에 여러 군단들을 하나로 묶는 새로운 집단이 형성됩니다. 네. 이것이 바로 '집단군'이지요. 여기에 새로운 군단을 추가할 때에는 우측의 액자를 클릭해서 군단을 만든 후, 집어넣고 싶은 집단군 지휘관 액자를 우클릭하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집단군의 지휘관 자리에는 원수만이 올 수 있습니다... 2018. 3. 12. [하츠 오브 아이언4] 호랑이 깨우기 확장팩 맛보기(1) 드디어 어젯밤 11시 경, 하츠 오브 아이언4의 새로운 확장팩, "호랑이 깨우기"가 발매되었습니다. 방금 막 새로운 도전과제도 하나 클리어하고, 이것저것 좀 건드려보았습니다. 일단 차근차근, 관심있던 부분부터 살펴보도록 하지요. 네. 바로 동로마와 서로마 제국입니다. 동로마 제국은 당연히 그리스로 시작해서 디시전을 실행시키면 만들 수가 있습니다. 영토는 위 스크린샷 정도를 확보하고 계시면 됩니다. 유고슬라비아, 터키, 불가리아, 알바니아는 완전히 합병해야하고, 루마니아도 남쪽 지역이 필요합니다. 그냥 annex 콘솔을 쳐서 해당 국가들을 한 번 이렇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개발일지에 올라온 스크린샷에서는 수도가 그대로 아테네여서 불안했는데, 실제 결과물은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의 이름이 자동 변경됨)"로 .. 2018. 3. 10. [크루세이더 킹즈2] 불멸의 칭기스칸(6) 칭기스칸의 쾌진격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극(戟)을 ji라고 읽는다는 건 이 무기를 얻고 중국어 사전 찾아보고 나서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언제 얻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무함마드의 검도 얻어서 갖고 있습죠. 1386년, 원 무종이 붕어하고 숙종이 즉위합니다. 역사대로라면 이미 멸망했어야 하는 나라인데 영원불멸하는 조상님이 잘 나가는 덕분에 빌붙어서 살아있는 듯합니다. 20년 전에 멸망했어야하는 나라가 뒤늦게 '황금기'를 맞이하네요... 그야말로 실크로드의 전성시대입니다. 신성 로마 제국 작위를 강탈 후 멸망시키고, 예루살렘도 대성전이 성공하여 이제 크킹월드에서의 세계정복까지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상황. 1402년에는 원 숙종이 붕어하고 헌종이 즉위합니다. 1405년, 이탈리아를 통일한 직후의 모습. .. 2018. 3. 6. [크루세이더 킹즈2] 불멸의 칭기스칸(5) 칭기스칸의 쾌진격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원나라에서는 성조 황제가 붕어하고 경종이 즉위합니다. 1362년, 드디어 중국 흑사병이 사그라들고 원나라는 다시 안정기로 접어듭니다. 하지만 경종 자신이 늦은 나이에 즉위한 탓에 금방 붕어하고, 아들 무종이 황제로 즉위합니다. 그 동안 예케 몽골 울루스는 비잔티움 제국을 마침내 멸하지요. 1364년의 일입니다. 분명 페르시아를 잡아먹을 때 쓴 복속 명분인데,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기는 걸까요? 어쨌든 이걸 아즈텍 제국 정벌에 써 봅니다. 아즈텍 제국이 보유하고 있던 영토들을 전쟁 한 방에 모조리 집어삼킵니다. 아즈텍 제국 작위까지 보유하고 있으니 이렇게 콘스탄티노플 함락 이벤트까지 뜨네요. 참고로 아즈텍 제국 작위는 특수 작위라고 해서 파괴가 불가능합니다. 그 사이.. 2018. 3. 6. [유로파 유니버설리스4] 도전과제(72)-1.17 버전 비잔티움 공략(1) 이번 편부터는 1.17 버전, 즉 마레 노스트룸 DLC가 최신 DLC일 당시의 비잔티움 제국 공략을 보여드립니다. 목표는 도전과제 '마레 노스트룸'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그 전에 했던 비잔티움 플레이는 간신히 동로마 제국의 강역을 회복하는 정도에서 머물렀는데, 이번 플레이는 그걸 뛰어넘는 성과를 보여드릴게요. 정말 무수히 많은 세이브와 로드, 자기성찰이 있던 플레이라, 유로파 유니버설리스4를 하면서도 가장 애착이 가는 플레이 일지입니다. 게임을 하면서 마이크로 컨트롤과 세심하게 다듬어진 계획의 중요성을 배운 플레이이기도 하고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비잔티움 플레이의 기본은 막대한 빚과, 그리고 헝가리와의 동맹인듯합니다. 이때 저는 헝가리와 동맹을 맺은 상황에서 엄청난 빚을 진 후, 그걸로 용병들을 뽑.. 2018. 3. 5. [유로파 유니버설리스4] 도전과제(71)-눈물의 길은 없다 도전과제 : This is My Faith 달성조건 : Convert to Protestantism and unlock 3 Aspects of Faith.(개신교로 개종하고 3가지 신앙 양상을 적용하라) 도전과제 : No Trail of Tears 달성조건 : Own and have cores on the Thirteen Colonies as Cherokee with all institutions embraced.(13주 식민지에 해당하는 지역을 코어까지 보유하고, 모든 인스티튜션을 수용하라) 음, 일단 이 두 도전과제를 할 무렵(1.15)은 게임이 지금과는 무척 달랐습니다. 일단 저는 두 도전과제 모두 아메리카 지역 원주민인 체로키로 달성했는데요, 이때는 '서구화'라는 개념이 있어서 원주민 개혁을 일정.. 2018. 3. 5. 이전 1 ··· 393 394 395 396 397 398 399 ··· 40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