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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1002

[유로파 유니버설리스4] 불멸의 칭기스칸(8) 죽지 않는 칭기스칸의 쾌진격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1530년, 몽골 제국은 묘족 등을 통합하고 란쌍 왕국을 중국에서 완전히 몰아내는데 성공합니다. 이로써 중원이 통일. 1533년에는 속국 다테를 외교합병합니다. 탐험 아이디어를 찍어두고 꾸준히 탐사를 보낸 결과, 이렇게 대서양 연안의 지도가 완성되었습니다. 1537년 시점 칭기스칸의 나이를 살펴봅시다. 불멸자 트레잇을 단 칭기스칸은 현재 나이가 375세에 이릅니다. 능력치는 5/6/6 죽지 않기 때문에 안정도 올리는데 들어가는 행정 포인트를 아낄 수 있습니다. 뭐라고요? 너무 불공평하지 않냐고요? 그럼 크킹 시절에 노오오오오력을 하셨어야죠. 1540년, 기독교 자체가 소멸한 세계이지만 개혁의 시대는 밝아옵니다. 1550년에는 천자제국 개혁을 2단계까지 해.. 2018. 3. 26.
[하츠 오브 아이언4] 병종 교체 의외로 초보 분들 중에 이걸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한 번 올려봅니다.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게임을 막 시작했는데, 차량화 보병 사단이나 산악 사단 등, 내가 별로 활용하지 않는 사단이 있는 경우. 나는 보병사단과 기갑사단만으로 꾸려나가고 싶은데, 이런 사단들이 군의 통일성을 방해하는 경우. 또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괴뢰국을 합병하거나, 독일로 안슐루스 등의 이벤트를 일으켰는데 새로 추가된 병력의 편제가 기존 군의 편제와 다를 경우. 이럴 땐 "제한된 육군 경험치를 써서 이 사단들을 우리 군의 우수한 편제로 바꿔줘야 하나?"고민이 많이 되죠. 이런 건 어떨까요? 초반에는 보병 사단을 많이 양성했는데, 중반 이후 산업력이 늘어나면서 기갑사단의 비중을 늘리고 싶을 때 말이죠. 장비는 충분히 생산했는데,.. 2018. 3. 26.
[하츠 오브 아이언4] 도전과제(26)-다시 유행하는 군주정(4) 이번 편은 도전과제에 직접 관련된 건 아니고, 지난 편에 이어서 독일의 동부 국경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씁니다. 일단 무솔리니가 암살당하고 이탈리아가 중부 유럽 동맹에 가담한 상황입니다. 이탈리아의 국호가 Italy에서 Kingdom of Italy, 즉 이탈리아 왕국으로 바뀌었습니다. 파시즘 지지도는 여전하기 때문에 내전이 일어날까 위태위태하긴 하네요. 히틀러를 몰아내는 루트는 이후 세 갈래로 방향이 나뉘는데, 네셔널 포커스 창 기준으로 왼쪽은 카이저라이히(황제국)를 복구하는 거고, 오른쪽은 콘라드 아데나워가 총리로 나서는 민주주의 입헌군주국(이 경우 빌헬름 3세는 국가 정신으로 나옵니다) 루트입니다. 그리고 가운데 루트가 국가 재건 루트인데, 이는 양쪽과 병행할 수 있습니다. 국가 재건 루트.. 2018. 3. 25.
[하츠 오브 아이언4] 도전과제(25)-다시 유행하는 군주정(3) 도전과제 : Monarchy is Back In Fashion 달성조건 : As Germany, bring back the Kaiser and ensure that Italy is controlled by Victor Emmanuel by killing Mussolini.(독일로, 카이저를 귀환시키고, 무솔리니를 죽여 비토리오 에마누엘레의 이탈리아 통치를 보장하라) 볕드는 자리(Place in the sun)는 말 그대로 양지바른 곳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비유적으로는 우위, 유리한 위치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이 루트는 '영국의 해상 패권 인정'과 반대되는 루트이기 때문에 비유적으로 해석하는 게 맞는 것 같네요. 이 네셔널 포커스를 완성하고 나서 카리브 해 지역의 섬을 하나라도 차지하면 또다른 도전과제가 .. 2018. 3. 25.
[하츠 오브 아이언4] 도전과제(24)-다시 유행하는 군주정(2) 1936년 11월 24일, 독일 내전은 군사정부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 나치를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죽이는 게 좋긴 한데, 이러면 발터 모델이라든가 유능한 장군들이 사망하고 병력도 확 줄어버려서 앞으로의 게임 전개가 힘들어집니다. 도전과제의 빠른 달성을 원하신다면 살려두시는 게 낫습니다. 안정도와 정치력을 늘려줄 뿐만 아니라, 새로이 제국으로 향하는 길을 열어주는 네셔널 포커스입니다. 진행하도록 합시다. 그러고 나면 민주주의로 갈 것인가, 군주정으로 갈 것인가 선택할 수 있는데, 좌측에 있는 '황제국 부활'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완료되면 국호가 '독일 군사정부'에서 '독일 제국'으로 바뀝니다. 제국체제로 국가를 재편함으로써 황제를 맞이할 준비를 하였다면 이제 초대하도록 합시다. 여기서 분기가 살.. 2018. 3. 22.
[유로파 유니버설리스4] 불멸의 칭기스칸(7) 를 구입하지 않은 상태, 유로파 유니버설리스4의 1.23 버전에서 계속 이어서 진행합니다. 오늘도 칭기스칸의 쾌진격은 계속됩니다. 후손의 나라인 원나라가 자꾸 조공을 바치라고 시비를 걸어옵니다. 결국 크게 노한 불멸자 칭기스칸께서는 중국을 직접 통치하기로 결심하십니다. 그 전에 부랴티아부터 정벌 좀 하고... 원나라 군대를 박살냅니다. 속수무책으로 박살나는 원군... 일단 오르도스를 비롯한 장성 일대와 요동을 얻어내고 전쟁을 마무리 짓습니다. 이것이 1449년의 일입니다. 르네상스가 발생은 하는데 봉건제도가 수용이 안 된 유목국가라 아주 더디게 전파됩니다. 1455년, 호르친을 병합, 건주 여진을 물리치고 조선과 국경을 마주한 상황. 1460년 무렵에는 해서여진과 야인여진을 한꺼번에 두들겨 팹니다. 14.. 2018.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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