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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킹즈358

[크루세이더 킹즈3] 종교 관련 주의할 점 전작인 크루세이더 킹즈2에서 저는 개종을 '확장' 및 봉신 약화와 중앙집권을 위해 썼습니다만, ​ 3편에서는 그러기가 무척 힘들어졌습니다. ​ 예를 들어 이런 겁니다. ​ '2편'에선 ​ A종교와 B종교가 있을 시 ​ A종교 이단들은 모조리 A종교에 성전, 패널티 없는 작위 박탈(종교법을 올렸을 경우)이 가능했습니다. ​ 또 A종교의 정통과 이단 모두 B종교, B종교의 이단과 성전이 가능했죠. ​ (도교, 불교, 자이나교, 힌두교 예외) (천주교, 정교회, 네스토리우스, 단성론도 상호 성전 불가. 정통 대 이단은 가능) ​ 하지만 '3편'에서는 이 체제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 일단 종교 간 관계가 따로 설정되었습니다. ​ 서로가 서로의 종교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이 관계가 달라지죠. ​ 그 관계.. 2021. 12. 29.
[크루세이더 킹즈3] 도전과제(9) - 1066년 카롤루스 가문(6) *후방주의 도전과제 : 착한 사람만 보이는 옷 달성조건 : 아무 제국 작위를 소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나체가 되십시오. ​ 도전과제 : 성자 달성조건 : 헌신 단계를 가능한 최고 단계까지 올리십시오. 전체 지도에서 당당히 거대한 파란색으로 자리잡은 프랑크 제국. 슬슬 다른 도전과제를 위해 종교 창으로 들어갑니다. ​ 여기서 아래 '새로운 기독교 신앙 창설'은 다른 도전과제를 위해 남겨두고, ​ 위쪽 '다른 신앙' 버튼을 눌러봅시다. '아담파'로 개종해볼게요. ​ 이거 게임 처음 나왔을 때는 '나체주의'로 번역되었던 것 같은데... 저 모자이크 효과는 제가 직접 넣은 것입니다. 실제 게임에서는 가슴털, 배털 같은 게 그대로 나오니까 조심하세요. 아랫도리는 나뭇잎으로 가려줍니다만, 윗도리는 남녀 불문하고 전혀.. 2021. 12. 28.
[크루세이더 킹즈3] 도전과제(8) - 1066년 카롤루스 가문(5) 도전과제 : 유명인사 달성조건 : 명예 단계를 가능한 최고 단계까지 올리십시오. ​ 도전과제 : 공포의 군주 달성조건 : 공포를 최대치까지 채우십시오. 외드는 신성 로마 제국이 봉신의 계승 과정에서 빼앗아 간 영토를 되찾으려 전쟁을 일으켰고, 이 전쟁에서 신성 로마 제국 황제를 포로로 잡는 등, 다시 돌아온 카롤루스 가문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그도 1124년 6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죠. ​ 아들 에르베르가 황위를 잇습니다. 에르베르 황제 시대의 프랑크는 마침내 브르타뉴인들을 신하로 삼으며 서쪽 영토를 안정시켰으나, 갑작스럽게 이교도로 개종한 노르만인들을 물리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 이원주의에 속하는 만데안으로 말이죠... ​ 이들을 토벌하다보니 갑자기 왼쪽 위.. 2021. 12. 27.
[크루세이더 킹즈3] 도전과제(7) - 1066년 카롤루스 가문(4) 도전과제 : 너 자신을 알라 달성조건 : 전쟁에서 파벌을 패퇴시키십시오. ​ 도전과제 : 무일푼에서 부자로 달성조건 : 백작으로 시작하여 당신의 핏줄이 제국을 다스리게 하십시오. 아, 오늘 다룰 도전과제 중 첫 도전과제는 정신없이 플레이하느라 그 과정을 찍지 못했습니다. ​ 일단 발루아 공작 외드가, 프랑스 왕 외드 2세가 되긴 했는데, 워낙 세력이 약한 왕이다보니 파벌 반란이 일어나더군요. ​ 꽤 어려운 반란이라 세이브, 로드를 반복하며 간신히 물리쳤는데, ​ 오른쪽 아래에 도전과제 클리어 메시지가 떴습니다. 크루세이더 킹즈3가 2보다 더 편리한 점이 하나 있다면, ​ 공작이 반란을 일으켰다 패했을 경우, ​ 공작위를 빼앗으면 그 아래에 있는 직할령도 한 방에 싹 빼앗아 온다는 겁니다. ​ 오오... .. 2021. 12. 25.
[크루세이더 킹즈3] 도전과제(6) - 1066년 카롤루스 가문(3) 도전과제 : 카롤루스 통일 달성조건 : 카롤루스 가문의 구성원으로 시작하여 가문내 유일한 독립 지주 작위 소유자가 되십시오. 에르베르도 이제 많이 늙었습니다. 매번 뜨는 이벤트는 아니지만, 이렇게 죽음을 예감하는 경우도 있나봅니다. ​ 카롤루스 가문은 한때 서유럽을 지배하던 가문이었지만 백작령 하나만 남길만큼 쇠락했었지요. 그것을 평생을 들여 공작위까지 올린 에르베르는 중시조라 불러도 좋을 것입니다. 1104년, 에르베르가 7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자, 장남 외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마침 카페 가문의 왕도 어린 아들을 남기고 세상을 뜬 상황. ​ 어린 아이는 프랑스의 왕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외드는 교황에게 탄원합니다. 로마 교황은 프랑스의 정당한 왕위가 카롤루스 가문의 외드에게 와야 한다고 승인!.. 2021. 12. 23.
[크루세이더 킹즈3] 도전과제(5) - 1066년 카롤루스 가문(2) 도전과제 : 믿음을 위하여! 달성조건 : 대성전의 공격 측 또는 방어 측에 가담하여 성공적으로 완수하십시오. 왕권법을 높여서 세금과 병력을 더 거두도록 합시다. 처남에 대한 독살은 실패했지만, 지속된 암살 시도가 그의 건강을 깎아먹었고, 결국 처남은 요절합니다. ​ 이후 장인의 작위는 어린 손자, 즉 저의 처조카가 받게 됩니다. 갑자기 '적벽 대전'이라는 말이 떠서 한참 살펴봤네요. 살펴보니 정말 삼국지를 읽고 있습니다 ㅎㅎ ​ 유럽인들의 동양에 대한 이해도는 의외로 높아서, 중국 황제에게 보내는 외교 문서에는 '도덕경'을 인용할 정도였죠. 자, 어린 처조카에게서 발루아 백작령을 뜯어냅니다. 그러는 사이 세월은 흘러 십자군 시대가 시작되었군요. 에르베르 백작은 이제 전략가 특성을 얻습니다. 한편 교황은 ..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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