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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22

조조와 공융의 랩배틀-2 (삼국지13) 조조​"지금은 난SE,​나는 한 사람의 간웅일SE.​이러한 인생을 뭐라 할까, 후SE.​허나 백성이 추구하는 것은 평화로운 치SE.​전란을 뛰어 넘을 최강의 군SE."      조조​"썩은 유학자가 말하지, 네 탓일SE.​허나 춘추전국을 끝낸 것은 진나라일SE.​그렇게나 유학을 Respect하고 싶은Ga?​그렇다면 유학은 왜 천하를 잡지 못하는Ga?"      조식 "완벽한 답가였다! 자신에 대한 Diss를 모조리 자기 증명으로 노래했다!"      채염 "진나라 시황제를 담아낸 것도 대단하군요. 거친 일면 뒤에 높은 교양이 느껴집니다."      사마의 "음, 실로 일월중광이로다!!"​(*앞서 사마의는 공융의 랩을 듣고 '천지개벽'이라 말했는데, 이 둘을 합쳐 '천지개벽 일월중광'은 사마의가 지은 시의.. 2025. 1. 2.
조조와 공융의 랩배틀-1 (삼국지13) 지난 번에 본 '속 삼국지'도 그렇고, DLC 이벤트 중에 또 재미있는 이벤트가 하나 있어 가져와 봤습니다.'시가 승부'라는 이벤트인데,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208년 1월 이후여야 하고​조조, 채염, 조식, 사마의가 건재하며​조조계 세력 및 손견계 세력이 건재해야 합니다. 그리고 조조가 군주여야 하고, 조식이 조조계 세력 조속이어야 하며,​조조의 소재지가 주인공의 현재 도시여야 합니다.​마지막으로 중요한 부분은 위쪽에 보이는 '발생계기'인데요,​이게 다른 이벤트들과 달리 시간이 지나면서(예를 들어 달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게 아니라​'본거'라고 되어 있습니다. 본거에 들어가야 이벤트가 시작된다는거죠.​즉, 조조와 주인공의 소재지가 같아야 한다는거죠. 그리고 이벤트 내용을 보면 공융도 등장인물 중 하.. 2025. 1. 2.
서서의 촉한귀환-2 (삼국지13) -북벌을 위해 쉴 틈도 없이 군무를 맡아 보던 제갈량. 그런 그에게 한 사내가 찾아왔다.      서서 "공명! 나도 돕겠네."      제갈량 "자네는, 서서가 아닌가!"      서서 "나의 어리석음으로 지금까지 자네 한 사람에게만 중임을 떠맡게 하였네. 이리 못난 나도 아직 주군인 현덕 님을 생각하고 있네. 이미 늦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자네와 함께 싸우고 싶네. 현덕 님을 위해."​     제갈량 "늦은 것이 무어 있겠나. 늦은 것이."      서서 "관우 님도, 장비 님도 없는 지금, 주군의 뜻을 이을 자는 자네뿐. 미력하나마 나도 돕겠네."      조운 "저도 있습니다. 단복 님."      서서 "조운 님! 귀공도 건재하셨는가."      -일찍이 유비를 섬겼을 때, 서서는 단복이라.. 2024. 12. 23.
서서의 촉한귀환-1 (삼국지13) 지난 편에 이어서, 조비로 계속 플레이하며 '서서의 싸움'까지 감상하도록 합시다.​조건은 227년 3월 이후니까, 227년 1월의 '속삼국지' 이벤트를 보고 감상하시면 됩니다.​출사표는 227년 자동 발동이니 어려울 것 없고​제갈량과 조운이 유비계 세력에, 서서가 조조계 세력에 속해 있어야 하며​조조계 세력이 장안을 점령 중이어야 합니다.      -출사표를 시작으로 북벌에 나선 촉군의 움직임은 곧 위나라의 궁중에 알려졌다.      -잠시 소란을 겪은 위나라였으나 막 즉위한 황제 조예는 백관을 소집하여 대응을 협의.​(*여기서 조예가 일반 신분의 일러스트로 나온 건, 조비가 아직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양위를 한 뒤에 이벤트를 보면)     (*이렇게 황제의 일러스트인 상태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 2024. 12. 22.
공손연, 맹획, 사일, 의형제를 맺다-3 (삼국지13) 공손연 "아, 춥군! 맹획, 이곳에서 대체 무얼 하는 건가?"​      맹획 "이미 말했지 않나? 하늘의 목소리를 들어보자고."      공손연 "그게 뭐냔 말일세! 그 하늘의 목소리인지 뭔지가?"      사일 "어허, 공손연, 잔말 말고 하늘에 기도를 올리게. 우리가 삼국에 대항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가 하고."      공손연 "그게 무슨 소린가!? 뭐, 일단은 해보지. 그러니까,"      그들의 도전을 계속 보고 싶습니까?-실패하겠지만 보고 싶다.-불쌍하여 보고 싶지 않다.​(*첫 번째 선택지를 골랐습니다)      공손연 "오오, 역시 「보고 싶다」라는군. 하늘의 목소리가 들렸네!"      사일 "실패하겠지만, 이라는 목소리도 들린 것이 신경 쓰이는데."      공손연 "응? 그랬던가? 그.. 2024. 12. 19.
공손연, 맹획, 사일, 의형제를 맺다-2 (삼국지13) -한 왕실도 이제는 사라지고 천하의 추세는 위, 촉, 오에 맡겨졌다. 그러던 어느 날.​     -어느 도시의 주점에서 공손연, 사일, 맹획의 벽지 3영주가 얼굴을 맞대고, 술잔을 기울이고 있다. 사실 이곳에서는 천하를 뒤흔들지도 모르는 거대한 계획이 전행되고 있었다.      공손연 "자네들 알고 있나? 세간에서는 지금 삼국정립의 시대라는 이야기를 떠들어대는 모양이더군!"      사일 "흥. 자네가 이야기하지 않아도 익히 들어 알고 있네."      맹획 "뭐 됐네. 기운 빠지는 이야기는 그만두게. 허나 확실히 「천하는 삼국으로 결정!」이라는 분위기가 되어 버렸군."      공손연 "그래서, 자네들은 아무렇지도 않은가?"      사일 "아무렇지도 않으냐니?"      공손연 "뻔하지 않은가! 우리..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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